【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와 울산시약사회,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일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사랑 약국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각 기관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대책 수립 추진, 생명 사랑 약국 발굴 및 지원,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생명 사랑 약국 사업 동참 및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서비스 홍보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생명 사랑 약국 사업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 포장지에 생명 사랑 관련 문구를 표기하고 약사가 약국을 방문하는 손님 중 정신과 약물, 수면유도제 등을 사는 자살 고위험군을 미리 발견해 전문적인 치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함으로써 자살 예방에 이바지한다.
◇2019 안전 신기술 공모전 시상식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019 안전 신기술 공모전' 시상식을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 신기술 공모전은 안전분야 기술을 보유한 벤처 또는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해 국내 산업 현장의 안전 기술 수준을 향상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첫 단추이다.
산업·소방·재난 분야 스타트업 기업 중 최우수상 2곳에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상을, 우수상(3곳) 및 장려상(1곳)에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초기화재진압용 페인트 개발 업체인 (주)수, 난청과 안전사고 예방 스마트 귀마개 이어폰을 개발한 (주)수현테크가 각각 수상했다.
울산센터와 안전보건공단은 안전 신기술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컨설팅 및 교육, 테스트베드 제공 등을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수요기업에 맞는 공단 전문가 멘토링 상시 지원, 공단 사업참여 기회 부여, 시제품 개발 테스트 베드 운영 등 참여, Kcs·S마크 등 안전규격에 적합한 제품개발 조언, 워크숍 등 집합교육을 통한 안전관련 정보 전달, 수요 매칭데이(관련 수요처 방문해 제품 시연 및 전시), 국제안전보건전시회(안전분야 신기술 스타트업 Zone 운영) 지원, 공공판로 진출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한편 제1회 안전 新기술공모전에서 선발된 팀은 27명 고용, 33억8100만 원 매출 성과를 거뒀다.
[email protected]
최우수상은 초기화재진압용 페인트 개발 업체인 (주)수, 난청과 안전사고 예방 스마트 귀마개 이어폰을 개발한 (주)수현테크가 각각 수상했다.
울산센터와 안전보건공단은 안전 신기술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컨설팅 및 교육, 테스트베드 제공 등을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은 수요기업에 맞는 공단 전문가 멘토링 상시 지원, 공단 사업참여 기회 부여, 시제품 개발 테스트 베드 운영 등 참여, Kcs·S마크 등 안전규격에 적합한 제품개발 조언, 워크숍 등 집합교육을 통한 안전관련 정보 전달, 수요 매칭데이(관련 수요처 방문해 제품 시연 및 전시), 국제안전보건전시회(안전분야 신기술 스타트업 Zone 운영) 지원, 공공판로 진출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한편 제1회 안전 新기술공모전에서 선발된 팀은 27명 고용, 33억8100만 원 매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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