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등 정당한 권리조차 누리지 못해"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노동절을 맞아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 특수고용직, 프리랜서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노동자로서 누려야할 정당한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어진 처절한 외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주위엔 노동의 가치와 존엄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들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노동조합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서울시는 청년유니온을 비롯하여 대리운전기사 노조, 퀵서비스기사 노조, 그리고 보험설계사들의 노조를 인정해왔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동조합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129주년을 맞이한 세계 노동절을 맞아 이제 우리도 '누구나' 노동조합을 할 수 있는 진정한 '노동존중사회'로 한걸음씩 나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박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어진 처절한 외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주위엔 노동의 가치와 존엄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들의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노동조합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서울시는 청년유니온을 비롯하여 대리운전기사 노조, 퀵서비스기사 노조, 그리고 보험설계사들의 노조를 인정해왔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동조합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129주년을 맞이한 세계 노동절을 맞아 이제 우리도 '누구나' 노동조합을 할 수 있는 진정한 '노동존중사회'로 한걸음씩 나아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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