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1. 세바스티안 피녜라 에체니께 칠레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한민국을 국빈 방문하였다.
2. 양 정상은 4월 29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과 칠레의 기존 우호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면서 양국 관계를 광범위한 분야에서 더욱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3. 양 정상은 전자정부, 4차산업혁명, 사이버안보, 기후변화대응의 4대 주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정상은 양국의 관계당국이 조기에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하였다.
4. 양 정상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의 개선 완료를 위한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을 강조했다. 동 개선 협상은 양국간 무역과 투자의 통합을 심화시킬 것이다. 아울러, 양 정상은 2004년 발효된 자유무역협정이 양국의 무역성장에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5. 피녜라 대통령은 한국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의사를 환영하였다. 양 정상은 한국과 태평양동맹이 조속히 가입 협상을 개시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6. 양 정상은 양국 관계를 더욱 증진시킬 필요성을 강조하고, 인프라 사업, 정보통신기술, 국방, 치안, 남극, 공공보건 분야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심화해 나가는데 입장을 같이 하였다.
7. 양 정상은 기후 변화에 대한 다자협의의 중요성에 동의하였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칠레가 금년 12월 산티아고에서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개최키로 한 것을 환영하였다.
8. 문 대통령은 올해 칠레가 의장국인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다. 양 정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경제통합과 자유롭고 개방적인 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피녜라 대통령은 APEC에서의 한국의 역할과 기여에 사의를 표명하고, 금년 11월 16일~17일간 산티아고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에 문 대통령을 초청하였다.
9. 양 정상은 베네수엘라 사태와 이 문제가 중남미 지역 안정에 미치는 여파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다. 문 대통령은 중남미의 민주주의와 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피녜라 대통령의 주도적 역할을 평가하였다.
10. 피녜라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달성하기 위한 문 대통령의 리더십과 노력을 평가하였다. 양 정상은 모든 당사국과 이 지역의 평화 정착, 사회·경제 개발, 안보, 복지를 추구하는 과정에 있어 대화가 핵심적인 요소라는데 동의하였다.
11. 양 정상은 양국이 민주주의 가치와 법치, 인권 보호와 증진, 다자주의, 역내 및 국제평화와 안보의 증진에 기여해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12. 양 정상은 ▲국방협력 협정 ▲전자정부협력 양해각서 ▲교통협력 양해각서 ▲ICT협력 양해각서의 서명을 환영하였다.
13. 칠레 대통령은 스스로와 영부인, 그리고 칠레 대표단을 대표하여 한국 대통령의 우호적인 방한 초청에 사의를 표했으며, 한국 정부와 국민들이 베푼 환대를 강조하였다.
[email protected]
2. 양 정상은 4월 29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과 칠레의 기존 우호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면서 양국 관계를 광범위한 분야에서 더욱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3. 양 정상은 전자정부, 4차산업혁명, 사이버안보, 기후변화대응의 4대 주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정상은 양국의 관계당국이 조기에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하였다.
4. 양 정상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의 개선 완료를 위한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을 강조했다. 동 개선 협상은 양국간 무역과 투자의 통합을 심화시킬 것이다. 아울러, 양 정상은 2004년 발효된 자유무역협정이 양국의 무역성장에 핵심적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5. 피녜라 대통령은 한국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의사를 환영하였다. 양 정상은 한국과 태평양동맹이 조속히 가입 협상을 개시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6. 양 정상은 양국 관계를 더욱 증진시킬 필요성을 강조하고, 인프라 사업, 정보통신기술, 국방, 치안, 남극, 공공보건 분야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심화해 나가는데 입장을 같이 하였다.
7. 양 정상은 기후 변화에 대한 다자협의의 중요성에 동의하였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칠레가 금년 12월 산티아고에서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개최키로 한 것을 환영하였다.
8. 문 대통령은 올해 칠레가 의장국인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다. 양 정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경제통합과 자유롭고 개방적인 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피녜라 대통령은 APEC에서의 한국의 역할과 기여에 사의를 표명하고, 금년 11월 16일~17일간 산티아고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에 문 대통령을 초청하였다.
9. 양 정상은 베네수엘라 사태와 이 문제가 중남미 지역 안정에 미치는 여파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다. 문 대통령은 중남미의 민주주의와 통합을 증진하기 위한 피녜라 대통령의 주도적 역할을 평가하였다.
10. 피녜라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달성하기 위한 문 대통령의 리더십과 노력을 평가하였다. 양 정상은 모든 당사국과 이 지역의 평화 정착, 사회·경제 개발, 안보, 복지를 추구하는 과정에 있어 대화가 핵심적인 요소라는데 동의하였다.
11. 양 정상은 양국이 민주주의 가치와 법치, 인권 보호와 증진, 다자주의, 역내 및 국제평화와 안보의 증진에 기여해나갈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12. 양 정상은 ▲국방협력 협정 ▲전자정부협력 양해각서 ▲교통협력 양해각서 ▲ICT협력 양해각서의 서명을 환영하였다.
13. 칠레 대통령은 스스로와 영부인, 그리고 칠레 대표단을 대표하여 한국 대통령의 우호적인 방한 초청에 사의를 표했으며, 한국 정부와 국민들이 베푼 환대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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