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로 번역…세계 각국에 배포키로

【서울=뉴시스】서울시특별시 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을 외국어로 번역해 세계 교육관청에 알릴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의 대표적인 정책인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을 외국어 책자로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형혁신학교를 소개하는 '서울형 혁신학교 정책과 실행 연구'는 올해 영어로 발간했다.
서울학생인권조례를 소개하는 '학생이 시민이 될 때'는 2018년에 영어로 이미 번역됐다. 올해에는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발행해 해외에 보급할 예정이다.
서울형 혁신학교 정책과 실행 연구는 혁신학교 운영 사례와 학교 문화, 교육과정 등 혁신학교 성과와 학교자치를 담았다.
학생이 시민이 될 때는 서울학생인권조례의 제정 배경과 학교현장의 변화, 의식향상을 보여주는 사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세계 교육관청과 국제인권기구, UN산하 교육관련 비영리단체(NGO)등에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아래로부터의 교육혁신운동과 위로부터의 교육혁신정책이 결합된 서울형혁신학교와 서울학생인권조례가 바꾼 서울교육의 모습에 국제사회도 적극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책자를 통해 세계와 더불어 더 나은 교육을 위한 길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서울형혁신학교를 소개하는 '서울형 혁신학교 정책과 실행 연구'는 올해 영어로 발간했다.
서울학생인권조례를 소개하는 '학생이 시민이 될 때'는 2018년에 영어로 이미 번역됐다. 올해에는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발행해 해외에 보급할 예정이다.
서울형 혁신학교 정책과 실행 연구는 혁신학교 운영 사례와 학교 문화, 교육과정 등 혁신학교 성과와 학교자치를 담았다.
학생이 시민이 될 때는 서울학생인권조례의 제정 배경과 학교현장의 변화, 의식향상을 보여주는 사례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세계 교육관청과 국제인권기구, UN산하 교육관련 비영리단체(NGO)등에 책자를 배포할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아래로부터의 교육혁신운동과 위로부터의 교육혁신정책이 결합된 서울형혁신학교와 서울학생인권조례가 바꾼 서울교육의 모습에 국제사회도 적극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책자를 통해 세계와 더불어 더 나은 교육을 위한 길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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