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28일(현지시간)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자리프 장관이 위와 같이 말하며, 정확한 방문일은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미국의 경제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과 북한은 최근들어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란 의회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했으며,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지난해 8월 이란을 방문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