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K-MOOC 개별강좌 선정

기사등록 2019/04/28 14:06:33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년 K-MOOC 개별강좌 공모에 선정된 안양대학교 전경.(사진=안양대학교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년 K-MOOC 개별강좌 공모에 선정된 안양대학교 전경.(사진=안양대학교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안양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의 개별강좌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K-MOOC는 고등교육에 대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양질의 대학 강의를 모든 국민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되는 국가사업이다.

안양대는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급증하는 전파자원 활용에 대한 요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선 해당 인력양성이 필수적이다는 판단과 함께 ‘전기자기학과 4차 산업’이라는 강좌를 기획·개설한 점이 높이 평가돼 이번에 선정됐다.

아울러 이 강좌는 전자, 정보통신, 전기산업 등 ICT 산업 분야의 실무능력 배양과 취·창업 및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수준의 기술능력의 습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대중들에게 서비스 된다.

총 14주 강의는 ▲과정소개 ▲벡터량 ▲벡터의 연산, 전계강도 구하기 ▲가우스법칙 및 발산정리, ▲힘과 전위 ▲물질의 종류 ▲자계강도 ▲암페어법칙 및 회전정리 ▲자기력·자성체 ▲맥스웰방정식 ▲전자파 원리 순으로 진행된다.

강좌를 맡은 권원현 이공대학 정보전기전자전공과 교수는 "난해할 수 있는 본 강좌의 주제를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구성해, 학습자의 학업 성취도를 극대화 하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 했다.

이어 그는 "이번 강좌는 미래 4차 산업 완성을 위해 필요한 인력 및 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자산 확보와 발전된 IT산업의 기술을 통해 광범위한 학습 수요자 및 산업 분야를 확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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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K-MOOC 개별강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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