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 콜택시 '착한수레'를 10대 증차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승합차량의 ‘착한수레’는 지난 2001년 처음 운영 당시 3대로 시작해 꾸준히 증차 됐다.
이번 10대 추가도입에 따라 총 38대로 늘어났다. 주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국가유공자·상이군경·장기요양자, 그리고 임산부와 65세 이상의 노약자 등으로 외부활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가 중심이다.
이용 요금은 안양·군포·의왕 등 안양권은 1200원 이며, 관외지역은 기본요금 1200원에 1km마다 100원이 추가된다. 필요로 하는 주민은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389-5200)에 신청해 승인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김영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착한수레가 늘어난 만큼 이동서비스도 확대하겠다"며"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교통약자들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안양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승합차량의 ‘착한수레’는 지난 2001년 처음 운영 당시 3대로 시작해 꾸준히 증차 됐다.
이번 10대 추가도입에 따라 총 38대로 늘어났다. 주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국가유공자·상이군경·장기요양자, 그리고 임산부와 65세 이상의 노약자 등으로 외부활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가 중심이다.
이용 요금은 안양·군포·의왕 등 안양권은 1200원 이며, 관외지역은 기본요금 1200원에 1km마다 100원이 추가된다. 필요로 하는 주민은 안양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389-5200)에 신청해 승인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김영일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착한수레가 늘어난 만큼 이동서비스도 확대하겠다"며"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교통약자들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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