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국토부-중기부, 도시첨단산업단지 업무협약 체결
김현미 장관 "대학이 혁신과 일자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문재인 정부의 여성장관 3명이 대학캠퍼스를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 기업 육성의 전진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캠퍼스 혁신파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24일 오후 용산 원효전자상가에 있는 ‘상상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기업-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대학을 창업·일자리 창출 등 상생의 생태계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대학 캠퍼스 유휴 부지를 활용해 소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 입주시설, 창업지원시설을 융복합화하며 ▲정부 프로그램도 종합 지원한다.
3개 부처간 공조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미국 스탠포드 과학단지, 독일 하이델베르크 기술단지를 비롯한 산학연 협력 우수사례가 나오고, 대학에서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캠퍼스 혁신파크(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24일 오후 용산 원효전자상가에 있는 ‘상상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기업-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대학을 창업·일자리 창출 등 상생의 생태계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대학 캠퍼스 유휴 부지를 활용해 소규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 입주시설, 창업지원시설을 융복합화하며 ▲정부 프로그램도 종합 지원한다.
3개 부처간 공조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미국 스탠포드 과학단지, 독일 하이델베르크 기술단지를 비롯한 산학연 협력 우수사례가 나오고, 대학에서도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국토부는 전망했다.
3개 부처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 선도 사업지를 공모하고, 하반기 중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업무 협조를 위해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원사항도 꾸준히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토부 김현미 장관은 “캠퍼스 혁신파크는 잠재력 있는 기존 대학 부지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산업입지 시즌 3’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며 “캠퍼스 혁신파크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융합해 대학이 혁신과 일자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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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토부 김현미 장관은 “캠퍼스 혁신파크는 잠재력 있는 기존 대학 부지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산업입지 시즌 3’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며 “캠퍼스 혁신파크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융합해 대학이 혁신과 일자리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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