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특별열차가 북러 국경을 넘었다고 러시아 언론 리아노보스티가 연해주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연해주 최북단 하산스키를 거쳐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이 이 과정에서 이른바 '김일성의 집'으로 불리는 하산역 검문소 인근 '러시아-조선 우호의집'에 들를 가능성도 있다.
김 위원장 열차는 현지시간 기준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5시)께 북러 정상회담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김 위원장은 연해주 최북단 하산스키를 거쳐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이 이 과정에서 이른바 '김일성의 집'으로 불리는 하산역 검문소 인근 '러시아-조선 우호의집'에 들를 가능성도 있다.
김 위원장 열차는 현지시간 기준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5시)께 북러 정상회담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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