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10위에 오른 최경주(49)의 세계랭킹이 급상승했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에서 열린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이후 약 13개월 만에 '톱10'에 진입했다.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최경주는 지난주 846위에서 335계단 오른 511위로 상승했다.
최경주가 기록한 역대 개인 최고 랭킹은 5위다.
더스틴 존슨(미국) 1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2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3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뒤를 이었다. 지난주 마스터스를 제패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6위를 지켰다.
한국 선수 중에서 김시우(24)가 54위로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안병훈(28)은 56위, 임성재(21)는 60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에서 열린 RBC 헤리티지에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이후 약 13개월 만에 '톱10'에 진입했다.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최경주는 지난주 846위에서 335계단 오른 511위로 상승했다.
최경주가 기록한 역대 개인 최고 랭킹은 5위다.
더스틴 존슨(미국) 1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2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3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뒤를 이었다. 지난주 마스터스를 제패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6위를 지켰다.
한국 선수 중에서 김시우(24)가 54위로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안병훈(28)은 56위, 임성재(21)는 6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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