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CJ제일제당이 60년 이상 된 '백설' 브랜드를 다시 내세운 제품들을 통해 복고풍 스타일을 즐기는 이른바 '뉴트로(New+Retro)' 감성에 다가간다.
CJ제일제당은 백설 브랜드의 정통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950년대 백설 브랜드의 초기 디자인을 활용해 뉴트로 콘셉트로 만든 한정판 제품이다.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은 CJ제일제당 식품사업의 근간이 된 설탕을 포함해 밀가루, 참기름, 소금 등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설탕은 1950년대 초창기 제품의 눈꽃 모양 디자인을 포장지에 그대로 살렸으며 밀가루도 초기 제품명인 '미인'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이번 한정판은 60년 이상 이어져온 백설 브랜드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옛 감성을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해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와 여의도 IFC에 위치한 올리브마켓에서 '백설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해당 매장에서 '백설과 함께 해온 우리의 즐거운 요리 일상'을 콘셉트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델리 메뉴에서도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판매한다.
구계영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부장은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옛 감성을 통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J제일제당은 백설 브랜드의 정통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950년대 백설 브랜드의 초기 디자인을 활용해 뉴트로 콘셉트로 만든 한정판 제품이다.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은 CJ제일제당 식품사업의 근간이 된 설탕을 포함해 밀가루, 참기름, 소금 등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설탕은 1950년대 초창기 제품의 눈꽃 모양 디자인을 포장지에 그대로 살렸으며 밀가루도 초기 제품명인 '미인'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이번 한정판은 60년 이상 이어져온 백설 브랜드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옛 감성을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해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와 여의도 IFC에 위치한 올리브마켓에서 '백설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해당 매장에서 '백설과 함께 해온 우리의 즐거운 요리 일상'을 콘셉트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델리 메뉴에서도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판매한다.
구계영 CJ제일제당 브랜드전략부장은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옛 감성을 통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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