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newsis.com/2019/04/22/NISI20190422_0000313179_web.jpg?rnd=20190422101015)
'기생충'은 식구들 모두가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선생 면접을 위해 박 사장(이선균)의 집에 발을 들이게 되고, 두 가족의 만남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간다는 내용이다. 봉 감독의 페르소나 송강호(52)와 이선균(44), 조여정(38), 최우식(29), 박소담(28) 등이 출연했다.
공개된 스틸은 부모와 아들, 딸로 이뤄진 4인 구성이라는 점은 닮았지만, 극과 극의 형편으로 일상에서는 공간도 동선도 겹치지 않는 두 가족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https://image.newsis.com/2019/04/22/NISI20190422_0000313180_web.jpg?rnd=20190422101025)
전원 백수 가족의 아들과 딸, 기우와 기정(박소담)이 함께 있는 사진은 '기생충'을 통해 남매로 만난 최우식과 박소담의첫 연기 호흡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수 가족의 장남 기우가 과외 면접을 보러 가는 박 사장 집과 그 안에 살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은 여러모로 기택네와 대조를 이룬다.
![](https://image.newsis.com/2019/04/22/NISI20190422_0000313182_web.jpg?rnd=2019042210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