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시교육청 유치원·중고교 1차 무상급식 예산 지원 등

기사등록 2019/04/19 15:29:35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유치원 257개원과 초 148개교, 중 88개교, 고 63개교 등 사립 포함 관내 556개교에 1차 무상급식 예산 488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유치원와 고교까지 무상급식이 확대돼 대전지역 모든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됐다. 특히 급식단가가 지난해 대비 10% 이상 인상, 질 높은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 지원 인원은 유치원생 2만3870명 30억6000만원이고 초등학생 8만3050명 200억9000만원, 중학생 4만995명 112억2000만원, 고교생 4만5404명 144억5000만원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렴구역’ 지정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도 향상 실천 방안 일환으로 청사 전역을 ‘청렴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청은 부정청탁과 금품, 음식물, 선물 등을 금지하고, 위반 시 청탁금지법에 따라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처벌받을 수 있다는 안내문을 각 출입문에 부착했다.

청사 방문 민원인과 교직원들의 청탁금지법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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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시교육청 유치원·중고교 1차 무상급식 예산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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