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경남중기청, 공동사업지원 협약 체결

기사등록 2019/04/19 15:11:04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9일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에서 황윤철(오른쪽) 은행장과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처장이 2019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4.19.(사진=BNK경남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9일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에서 황윤철(오른쪽) 은행장과 권영학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처장이 2019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4.19.(사진=BNK경남은행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9일 창원 본점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과 ‘2019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와 지역·고객가치 실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지역 창업벤처 페스티벌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 ▲경남지역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해 인력난 해소와 창업 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항노화·바이오산업 맞춤형 수출지원 ▲경남 중소기업 희망포럼 ▲경남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 지원 ▲중소기업 우수 장기재직자 포상 등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통해 역량 강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인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4차산업, 스마트공장, 신성장동력 발굴에 관한 협력사업이 추가된 만큼 지역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학 청장은 "경남은행과의 협업사업은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는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번 협업사업 뿐만 아니라 두 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012년 ‘경남엔젤투자매칭펀드’ 조성을 시작으로, 7년간 경남지역 창업·벤처 기반 조성 및 활성화, 일자리 창출,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해 지역 금융기업과 정부기관의 협업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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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경남중기청, 공동사업지원 협약 체결

기사등록 2019/04/19 15:11: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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