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0대 미래 발전 아젠다를 제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조재기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과 전 임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와 30년 근속자 표창 등에 이어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10대 미래 아젠다를 발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조재기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과 전 임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와 30년 근속자 표창 등에 이어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10대 미래 아젠다를 발표했다.
새로운 30년을 위한 10대 목표는 국민체육공단의 미래를 만들어갈 신입사원들이 직접 발표, 의미를 더했다.
▲스포츠로 건강한 국민 ▲스포츠 공유 플랫폼 ▲운동참여 프로젝트 ▲재도약하는 경륜·경정 ▲지속 성장하는 스포츠토토 ▲사회적 가치 선도기관 ▲좋은 스포츠 일자리 ▲남북 평화 스포츠 ▲스포츠·문화 첨단 글로벌 올림픽공원 ▲최첨단 스포츠산업 밸리 등이다.
▲스포츠로 건강한 국민 ▲스포츠 공유 플랫폼 ▲운동참여 프로젝트 ▲재도약하는 경륜·경정 ▲지속 성장하는 스포츠토토 ▲사회적 가치 선도기관 ▲좋은 스포츠 일자리 ▲남북 평화 스포츠 ▲스포츠·문화 첨단 글로벌 올림픽공원 ▲최첨단 스포츠산업 밸리 등이다.
이를 위해 국민의 체력을 측정해 처방까지 제시하는 '국민체력 100' 인증센터를 현 50개소에서 24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들의 운동참여 활성화를 위한 '운동앱'을 개발, 보급한다. 경륜·경정은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하고, 스포츠토토의 공공성을 확대해 고객가치를 증대한다.
또 스타트업 1000개, 선도기업 200개, 스포츠 사회적기업 100개를 육성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2032 올림픽 남북공동유치를 지원한다.
또 스타트업 1000개, 선도기업 200개, 스포츠 사회적기업 100개를 육성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2032 올림픽 남북공동유치를 지원한다.
조재기 이사장은 "30년 긴 세월을 대한민국의 스포츠의 모든 순간과 함께 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서울올림픽으로 싹튼 작은 씨앗 하나가 30년 풍상에도 의연하게 견뎌내면서 든든하고 뿌리 깊은 거목으로 자랐다"고 말했다.
"서른 살을 맞이하는 생일이자 미래의 30년을 향한 출발점이다. 미래의 30년도 스포츠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른 살을 맞이하는 생일이자 미래의 30년을 향한 출발점이다. 미래의 30년도 스포츠의 즐거움을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