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지구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추진 등

기사등록 2019/04/19 10:44:39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제11회 기후변화주간(19~25일)과 제49회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민간주도의 세계 기념일이다.

행사는 지구의 날 기념식 및 캠페인, 소등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22일 오후 2시 중구 태화강지방정원 느티마당에서 시민환경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OS, 나의 지구를 구해 줘’란 주제로 개최된다.

기념식 후에는 지구사랑 퍼포먼스, 홍보부스 운영, 걷기대회, 생태계교란식물 퇴치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이 진행된다.

소등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 동안 진행되며, 울산시청과 구·군청 등 관공서는 물론 자율적으로 일반 가정집도 참여한다.


◇울산시, 측량업 등록업체 실태조사

울산시는 측량업 관련 민원을 방지하고, 건전한 측량업체 육성을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9년 측량업 등록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등록된 46곳의 측량업체다.측량기술자 및 측량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측량장비 성능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대표자·소재지 등의 변경사항 신고누락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또는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울산소식]지구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추진 등

기사등록 2019/04/19 10:44:3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