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명대, 4학년 대상 종합직무능력 진단 실시 등

기사등록 2019/04/19 08:56:09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명대는 오는 6월 5일까지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성 및 직무능력 부합도 진단을 위한 종합직무능력검사(K-TEST)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동명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종합직무능력검사에는 4학년 재학생 728명이 신청했다.

대학은 이번 진단을 통해 취업전담 컨설턴트와 함께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재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동구 보건소,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설치

부산 동구 보건소는 동구청 1층 로비에 무료로 자신의 마음건강상태를 검진해 볼 수 있는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내 마음 봄'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무인검진기는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연령에 따라 맞춤형 정신건강 및 중독진단 검사를 제공하며, 검진이 끝나면 스크린을 통해 바로 그 결과를 확인하고 결과지 인쇄도 가능하다. 

이 검진기는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검진결과에 대한 사후관리는 보건소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 전문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담당하며, 정신건강 주의 및 위험군으로 나온 주민에게 전문상담, 치료 연계 등 무료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상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년 연속 선정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 독서를 결합한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해 주민들의 인문학 생활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서관은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독립운동의 길 위에서 인문학을 묻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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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명대, 4학년 대상 종합직무능력 진단 실시 등

기사등록 2019/04/19 08:56: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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