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에 외국인 유학생 초청

기사등록 2019/04/19 11:37:14

김주열 열사 묘역 등 방문

【서울=뉴시스】4.19 외국인 탐방단과 기념촬영하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가운데) 모습. 2019.04.19.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4.19 외국인 탐방단과 기념촬영하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가운데) 모습. 2019.04.19.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18일 4·19혁명 국민문화제 2019 전야제 행사장에 외국인 유학생 탐방단을 초청했다고 19일 밝혔다.

20여명의 외국인 학생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국립4·19민주묘지 내 4·19기념관, 열사들의 위패를 모신 유영봉안소, 김주열 열사 묘역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들은 태극기 고무신 만들기, 팽이 만들기, 1960년대 의상 체험, 전통 한과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구는 현재 4·19 세계화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유학생 탐방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4·19혁명 국민문화제가 전국적인 보훈문화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가 알아주는 4·19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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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4·19혁명 국민문화제에 외국인 유학생 초청

기사등록 2019/04/19 11:37: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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