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양상문 감독이 2019년 1호 퇴장 사령탑이 됐다.
양 감독은 1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7회말 퇴장을 당했다.
이날 양 감독은 비디오 판독 결과에 대해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롯데가 4-1로 앞선 7회말 1사 1루에서 이대호가 2루타를 날렸다. 이때 1루주자 손아섭이 2, 3루를 돌아 홈을 파고 들었다. 손아섭은 포수의 태그를 피해 재치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득점을 한 듯 보였다. 그러나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양 감독은 상대 포수가 홈 충돌 방지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면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그러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심판진이 타이밍상 아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양 감독은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강하게 항의했다. 결국 최수원 심판은 양 감독에게 퇴장 조치를 내렸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임진아)가 근황을 밝혔다.
나나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 다른 말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나나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숨겨진 낙원으로 불리는 '멘장안 섬'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나나는 연두색 비키니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에메랄드빛 물이 어우러져 청량한 분위기를 더했다.
맑은 피부와 군살 없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나나의 몸에 새겨져 있던 타투를 더이상 볼 수 없어 이목을 끌었다.
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참석 당시 온몸에 문신한 것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 지난해 8월 공개한 영상에서 나나는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했다.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를 선택했다. '휴민트'는 오는 10월 크랭크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