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일본서 중소기업 657만달러 계약 성과

기사등록 2019/04/18 14:32:29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 관내 10개 중소기업 참가지원

【서울=뉴시스】강남구 마이다스엔터테이닝 부스 바이어 상담. 2019.04.18. (사진=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강남구 마이다스엔터테이닝 부스 바이어 상담. 2019.04.18. (사진=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9~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9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 참가해 관내 10개 기업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한국의 경쟁력 있는 103개 중소기업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행사다. 강남구에서는 화장품 전문업체 원돌리 뷰티엠, 스튜어디스 마스크팩 에프지뷰티, 썬글레이드 플랩갭 커머스플러스, 캐시미어 의류제품 이미옥우리옷 등 10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 결과 1126만 달러(약 127억원) 수출상담과 657만 달러(약 70억원) 계약 등 성과를 올렸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번 상담회 실적을 높이기 위해 장소대여비와 제품 편도운송비, 통역(1사1인), 현지이동 차량 등을 업체들에 제공했다.

구는 다음달 열리는 '상하이 미용박람회'와 '베트남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20개 중소기업 제품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계약 실적을 토대로 강남구는 향후 유망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장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강남구, 일본서 중소기업 657만달러 계약 성과

기사등록 2019/04/18 14:32:2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