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천주교 부산교구, 부활절 미사 봉헌 등

기사등록 2019/04/18 07:39:4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천주교 부산교구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한다.

이날 미사는 부산교구장인 손삼석 주교가 집전할 예정이다.

부산교구는 또 부활계란 나눔, 불우 이웃돕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동남지방통계청, 상반기 동남권 고용조사 실시

동남지방통계청은 오는 21일부터 5월 8일까지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동남권(부산·울산·경남) 3만8000가구를 대상으로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서 진행한다.

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군·구별 고용률과 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서구사랑 구민 걷기대회 개최

부산 서구 산악연합회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서구 송도해안볼레길 일대에서 '2019년 서구사랑 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대회는 오전 10시 송도해수욕장 중앙분수대 앞에서 간단한 기념행사와 준비운동 이어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송도해수욕장을 출발해 암남공원과 두도전망대(반환점), 송도해안산책로 등을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약 7㎞ 구간을 걷게되며, 예상 소요시간은 약 1시간40분이다.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생수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부산시민회관, 시민뜨락축제 개최

부산시민회관은 오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낮 12시 20분 야외광장 무대에서 '2019시민뜨락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첫 날인 19일에는 김소율(소프라노)과 해피앙상블(남성중창단)이 공연을 펼치고, 이어 같은달 26일에는 부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이 마련된다.

이후 썬앤문프로젝트, 부산시립무용단, 리즈, 부산직장인밴드경연대회 최우승팀, 부산월드뮤직페스타 출연진 등의 공연도 준비된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24일에는 부산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의 재미있는 음악을 들을 수가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리마켓도 야외광장에 펼쳐진다.

◇금정구, 생태힐링 걷기축제 개최

부산 금정구는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수영강 및 회동수원지 일대에서 '생태힐링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생태힐링 걷기축제는 문체부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의 전국 10선으로 선정된 '도시가 품은 쉼, 회동수원지 소풍여행'의 첫 축제로, 금정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태힐링 1번지 회동수원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45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되어 생태자원이 잘 보전돼 있는 회동수원지는 금정구의 대표적인 생태명소로 특히 수원지길은 부산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최고의 산책길이다.

이번 축제는 스포원 한물교 다리 아래 개막식을 시작으로 신천교~상현마을~오륜본동~땅뫼산 황토숲으로 이어지는 수영강변길과 회동수원지 7.2km를 2시간 반 정도 걷는 코스로 진행된다.

걷기동호회, 금정구민, 부산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클린워킹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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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천주교 부산교구, 부활절 미사 봉헌 등

기사등록 2019/04/18 07:39: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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