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식]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등

【철원=뉴시스】박종우 기자 = 강원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심인구)는 지역내 전통시장 5일장을 이용해 ‘치매 인식개선 및 조기검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안내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관련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한다.

캠페인과 함께 치매조기검진도 실시해 치매와 경도인지장애 대상자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 및 지자체에서 치매 국가책임제를 도입해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조기치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흐름에 맞춰 철원군도 주민 홍보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철원군 출산가정에 아기 필수품 선물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5월부터 출산가족에 출산 축하용품을 선물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출산환경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가정에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한다.

출산축하용품은 20개월까지 활용할 수 있는 힙시트, 아기띠로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아이의 보호자가 철원군보건소에 신청해 수령할 수 있다.

◇철원군 인접 4개 군 이장 체육대회 개최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제19회 철원·화천·양구·인제 등 4개 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오는 18일 철원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4개군 이장연합회가 주최하고 철원군이장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 영서북부 4개 군 이장 및 초청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피구, 족구, 대형 배턴릴레이, 풍선 기둥쌓기, 커플림보 등의 화합행사가 펼쳐지며 체육대회 시상금은 강원도 산불재해 관련 성금으로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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