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코리아 2019' 서울 코엑스서 17~19일 열려

기사등록 2019/04/17 11:20:26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와 보건산업진흥원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바이오 코리아 2019 인터내셔널 컨벤션'을 공동 개최한다. 사진은 테이프 커팅식 모습. 2019.4.17.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와 보건산업진흥원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바이오 코리아 2019 인터내셔널 컨벤션'을 공동 개최한다. 사진은 테이프 커팅식 모습. 2019.4.17. (사진=충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와 보건산업진흥원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바이오 코리아 2019 인터내셔널 컨벤션'을 공동 개최한다.

14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산업 분야의 국내외 기업 간 교류의 장으로 열린다.

국내외 우수 바이오기업이 참여하는 산업 전시회와 산업기술 동향 교류 및 토론의 장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포럼, 글로벌 헬스산업의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개방형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들의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기업들이 나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모색한다.

국내외 총 300여 개 기업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2만5000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는 바이오 코리아 유공자 포상, 글로벌 제약 전문가(GPKOL) 심포지엄, 잡 페어 등이 열린다.

기업은 물론 관련 전공 연구자, 학생 등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충북관'을 조성해 오송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바이오 코리아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축제"라며 "행사를 계기로 충북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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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코리아 2019' 서울 코엑스서 17~19일 열려

기사등록 2019/04/17 11:20: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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