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로 등극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15일 화재로 일부 소실된 지 하루만에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영어명 노트르담의 꼽추)'가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로 올라섰다.
AP통신과 NBC뉴스는 프랑스 독자들이 지난 15일 저녁 프랑스 파리 명소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발생 몇시간 만에 '노트르담의 꼽추' 책을 사들였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영어 번역판도 역사소설 부문 매출 1위로 떠올랐다.
노트르담의 꼽추는 15세기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꼽추 종지기 카지모도와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카지모도의 보호자 클로드 프롤로 주교의 얘기를 풀어낸 소설이다.
1831년 출간된 이 소설은 19세기 후반 노트르담 대성당 대보수를 위한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일조했다고도 AP는 전했다. 빅토르 위고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무너져 버린 것으로 묘사하고 '무수한 훼손과 손상'을 언급해 노트르담 대성당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깨웠다.
AP통신과 NBC뉴스는 프랑스 독자들이 지난 15일 저녁 프랑스 파리 명소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발생 몇시간 만에 '노트르담의 꼽추' 책을 사들였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영어 번역판도 역사소설 부문 매출 1위로 떠올랐다.
노트르담의 꼽추는 15세기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꼽추 종지기 카지모도와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 카지모도의 보호자 클로드 프롤로 주교의 얘기를 풀어낸 소설이다.
1831년 출간된 이 소설은 19세기 후반 노트르담 대성당 대보수를 위한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일조했다고도 AP는 전했다. 빅토르 위고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무너져 버린 것으로 묘사하고 '무수한 훼손과 손상'을 언급해 노트르담 대성당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