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과격 집회 관련, 5명 추가 출석요구
"김명환 등 8명 출석불응, 2차 출석요구"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경찰이 지난 3일 국회 앞 민주노총 집회에서 불거진 폭력 시위 연루자들의 신원을 추가로 파악했다. 또 과격 집회와 관련해 김명환 위원장에게는 2차 출석통보를 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집회 관련 추가 피의자 5명을 특정해 오는 19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집회 당일 현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국회 담장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채증한 자료 등을 분석해 관련자 4명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지난 3일 집회에 관한 출석요구를 받은 집회 참석자들은 모두 22명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7일 국회 앞에서 벌어진 과격 집회와 관련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에 대한 출석통보도 다시했다.
경찰은 "김 위원장을 포함한 8명이 지난 5일 출석에 불응해 19일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당시 집회에서 차로를 점거하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자료 분석을 이어가면서 추가로 신원이 확인되는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통보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집회 관련 추가 피의자 5명을 특정해 오는 19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집회 당일 현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국회 담장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채증한 자료 등을 분석해 관련자 4명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지난 3일 집회에 관한 출석요구를 받은 집회 참석자들은 모두 22명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7일 국회 앞에서 벌어진 과격 집회와 관련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에 대한 출석통보도 다시했다.
경찰은 "김 위원장을 포함한 8명이 지난 5일 출석에 불응해 19일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들은 당시 집회에서 차로를 점거하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자료 분석을 이어가면서 추가로 신원이 확인되는 관련자들에 대한 소환통보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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