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전통적 우호 협력관계 매우 중시"
【베이징=신화/뉴시스】이재우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2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위원장 재추대 축전을 보냈다.
1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축전에서 "김 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 회의에서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된 것은 김 위원장에 대한 당과 인민의 신뢰와 옹호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김 위원장에게 열렬한 축하와 진정한 축원을 드린다"고 했다.
그는 "김 위원장의 영도 아래 북한의 경제사회 발전이 최근 몇년간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면서 사회주의 사업이 새로운 역사적 단계로 진입하는 것을 기쁘게 보고 있다"며 "김 위원장이 정한 새로운 전략노선의 안내로 북한 인민들이 국가 건설과 발전의 여러 사업에서 반드시 새로운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북한과 중국은 산과 물이 맞닿은 우호적인 이웃나라"라며 "북중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고 했다. 이어 "김 위원장과 지난해 이후 4차례 만나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북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양국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북중 관계가 더 발전하는 것이 양국과 양국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1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축전에서 "김 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 회의에서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된 것은 김 위원장에 대한 당과 인민의 신뢰와 옹호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김 위원장에게 열렬한 축하와 진정한 축원을 드린다"고 했다.
그는 "김 위원장의 영도 아래 북한의 경제사회 발전이 최근 몇년간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면서 사회주의 사업이 새로운 역사적 단계로 진입하는 것을 기쁘게 보고 있다"며 "김 위원장이 정한 새로운 전략노선의 안내로 북한 인민들이 국가 건설과 발전의 여러 사업에서 반드시 새로운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북한과 중국은 산과 물이 맞닿은 우호적인 이웃나라"라며 "북중 전통적 우호 협력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고 했다. 이어 "김 위원장과 지난해 이후 4차례 만나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북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양국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북중 관계가 더 발전하는 것이 양국과 양국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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