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WFP 사무총장과 北어린이 등 영양지원안 논의

기사등록 2019/04/11 06:00:29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새로운 국무부 대변인으로 폭스뉴스의 논평가이자 국가안보분석가인 모건 오타거스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NBC뉴스와 CNN 등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진=폭스뉴스 화면 캡처> 2019.03.28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새로운 국무부 대변인으로 폭스뉴스의 논평가이자 국가안보분석가인 모건 오타거스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NBC뉴스와 CNN 등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진=폭스뉴스 화면 캡처> 2019.03.28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미국 국무부가 한·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9일(현지시간) 유엔 기구와 대북 식량 지원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모건 오티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10일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9일 데이비드 비슬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을 만나 북한 어린이, 어머니, 재난 피해 주민 등에 대한 영양 지원을 게동하기 위한 세계식량 프로그램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비슬리 사무총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식량난은 심각한 이슈"라며 "기근 기간인 오는 6월까지 만약 우리가 지금 당장 뭔가를 하지 않는다면 어린이들이 심각하게 타격을 입게 된다"며 국제 구호 필요성을 호소했다.

북한은 지난해 홍수와 극심한 더위로 인해 가뭄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WFP는 북한의 올해 쌀, 콩, 감자 등 생산량이 140만t 부족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인구의 40%인 1100만명이 이미 영양 부족 상태에 있으며, 어린이 5명 중 1명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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