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3천만원 기탁

요시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 록 밴드 '엑스(X) 재팬'의 리더 요시키(54)가 강원산불 피해 지역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일본 스타가 한국의 재난 피해를 돕기 위해 나선 것은 드문 일이다.
요시키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국 비영리 공익법인 '요시키 파운데이션 아메리카(YOSHIKI FOUNDATION AMERICA)'를 통해 이 같은 금액을 전달했다.
요시키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강원 산불 피해 기부 소식을 듣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며 기부에 동참했다. 그는 재단을 통해 "강원 산불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요시키는 동일본 대지진 등 일본 내 지지피해 뿐만 아니라 중국 쓰촨성 지진, 미국에서 허리케인 허비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도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요시키는 자신이 운영하는 미국 비영리 공익법인 '요시키 파운데이션 아메리카(YOSHIKI FOUNDATION AMERICA)'를 통해 이 같은 금액을 전달했다.
요시키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강원 산불 피해 기부 소식을 듣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며 기부에 동참했다. 그는 재단을 통해 "강원 산불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요시키는 동일본 대지진 등 일본 내 지지피해 뿐만 아니라 중국 쓰촨성 지진, 미국에서 허리케인 허비 등으로 피해를 본 지역에도 도움의 손길을 뻗었다.

유노윤호 ©사랑의열매
1985년 데뷔한 엑스재팬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비주얼록을 대표하는 밴드다. 1990년대 일본 록 전성기를 이끌었다. '엔드리스 레인' 등 대형 히트곡을 냈다.
일본에서 톱 인기를 자랑하는 한류듀오 '동방신기' 유노윤호(33)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강원 산불 피해구호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유노윤호는 "갑작스런 산불 화재로 삶의 공간을 잃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일본에서 톱 인기를 자랑하는 한류듀오 '동방신기' 유노윤호(33)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강원 산불 피해구호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유노윤호는 "갑작스런 산불 화재로 삶의 공간을 잃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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