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연합, 63~65석 확보…정부 구성·총리 선출"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이스라엘 총선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보수정당 리쿠드가 35석을 얻어 제1당이 될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베니 간츠 전 육군 참모총장이 이끄는 중도연합 카홀라반(kahol lavan·청백)은 34석을 얻어 제2당으로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하레츠와 타임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송사 채널12와 채널13은 공식 집계된 총 투표수를 토대로 수정한 출구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
채널12는 수정 전 카홀라반이 37석, 리쿠드가 33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채널 13은 양당이 36석으로 동수를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하지만 수정 출구조사에서는 리쿠드당이 예상을 뒤집고 우세를 점했다.
베니 간츠 전 육군 참모총장이 이끄는 중도연합 카홀라반(kahol lavan·청백)은 34석을 얻어 제2당으로 입지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하레츠와 타임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송사 채널12와 채널13은 공식 집계된 총 투표수를 토대로 수정한 출구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밝혔다.
채널12는 수정 전 카홀라반이 37석, 리쿠드가 33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채널 13은 양당이 36석으로 동수를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하지만 수정 출구조사에서는 리쿠드당이 예상을 뒤집고 우세를 점했다.
아울러 수정 출구조사는 초정통파(ultra-Orthodox)와 보수정당이 정부 구성 및 총리 선출에 필요한 과반(61석)을 달성할 것이라고도 예측했다.
우파 연합은 총 120석의 크네세트(이스라엘 의회 의석) 중 63~65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중도좌파 진영은 55~57석을 얻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우파 연합은 총 120석의 크네세트(이스라엘 의회 의석) 중 63~65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중도좌파 진영은 55~57석을 얻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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