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영화배우 최은희(1926~2018) 1주기, 신상옥(1926~2006) 감독의 13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신상옥감독기념사업회에 따르면, 12일 서울 필동 예술통 코쿤홀에서 이들 부부를 추모한다.
원로 신영균(91)이 추모사를 한다. 김동호(82)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배우 정혜선(77)·김보연(62), 영화감독 이장호(74) 등이 고인을 기릴 예정이다. 두 사람 모습이 담긴 영상도 상영된다.
최은희는 지난해 4월1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남편인 신상옥 감독과 함께 1960년대 한국영화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백사부인'(1960)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 '성춘향'(1961) 등에서 연출자와 배우로 호흡을 맞춰 130여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원로 신영균(91)이 추모사를 한다. 김동호(82)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배우 정혜선(77)·김보연(62), 영화감독 이장호(74) 등이 고인을 기릴 예정이다. 두 사람 모습이 담긴 영상도 상영된다.
최은희는 지난해 4월16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남편인 신상옥 감독과 함께 1960년대 한국영화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백사부인'(1960)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 '성춘향'(1961) 등에서 연출자와 배우로 호흡을 맞춰 130여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고 최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