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서욱 육군참모총장 내정자…연합·합동작전 전문가

기사등록 2019/04/08 16:01:05

연합·합동작전 전문가…작전분야 보직 역임

원만한 성품, 소통 뛰어나…육군 발전 적임자

작전통으로 전작권, 군사분야 합의 등 기여

육사 1기수 뛰어넘어 '파격 인사'라는 평도

【서울=뉴시스】정부는 8일 육군 참모총장에 합참 작전본부장인 서욱 중장을 내정했다. 2019.04.08. (사진=국방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부는 8일 육군 참모총장에 합참 작전본부장인 서욱 중장을 내정했다. 2019.04.08. (사진=국방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8일 신임 육군참모총장으로 내정된 서욱 합참 작전본부장(56·중장)은 주요 작전 분야 직위를 거친 대표적인 연합 및 합동작전 전문가다.

1985년 육사 41기로 임관해 동부전선 GP장을 시작으로 야전과 연합사령부, 육군본부 등을 두루 경험했다. 25사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제1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 전방과 작전 분야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합참 작전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연합 및 합동 작전 발전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비롯해 9·19 군사분야 합의서 작성 등에 기여했다.

원만한 성품을 가지고 있으며 상·하간 소통에도 뛰어나 육군의 발전과 변혁을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본부장의 육군총장 내정은 육사 40기를 건너뛰고 발탁한 것이어서 '파격 인사'라는 평도 나온다.

가족으로 부인 손소진씨와 2녀가 있다.

▲1963년 광주광역시 ▲광주 인성고 ▲육사 41기 ▲제25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 ▲제1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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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4/08 16:01: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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