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전소된 주민들 한동안 임시거주지 생활

【동해=뉴시스】김태식 기자 = 5일 전날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내에 있는 오토캠핑장이 폐허로 변해있다.2019.04.05. newsenv@newsis.com


【동해=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고성과 속초, 강릉, 동해 등 동해안 일원 산불이 6일 완진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임시대피소에서 대피 중이던 이재민들이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각 지역 임시대피소에 대피 중인 이재민은 고성군 천진 초등학교에 147명, 아야진 초등학교에 54명, 원암리와 성천리 등 7개 마을회관에 148명이 산불을 피해 분산 대피해 있다.
또 속초시에는 청소년수련관 24명, 장천마을 경로당 42명, 예은요양병원에 47명이 대피하고 있다.
이어 강릉시에는 옥계면 천남리와 도직리, 주수리, 남양1리, 남양3리, 현내3리 등 마을회관에 총 135명 대피하고 있으며, 동해시에는 총 23명의 이재민 중 21명이 망상초등학교에서 산불 완진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당국의 산불 완진 발표에 대피소에서 대피 중이던 일부 주민들은 자택으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주택이 전소된 주민들은 임시거주시설이 마련되기까지 상당기간 대피소 생활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
newsenv@newsis.com
현재까지 각 지역 임시대피소에 대피 중인 이재민은 고성군 천진 초등학교에 147명, 아야진 초등학교에 54명, 원암리와 성천리 등 7개 마을회관에 148명이 산불을 피해 분산 대피해 있다.
또 속초시에는 청소년수련관 24명, 장천마을 경로당 42명, 예은요양병원에 47명이 대피하고 있다.
이어 강릉시에는 옥계면 천남리와 도직리, 주수리, 남양1리, 남양3리, 현내3리 등 마을회관에 총 135명 대피하고 있으며, 동해시에는 총 23명의 이재민 중 21명이 망상초등학교에서 산불 완진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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