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25대·진화인력 1084명 투입 총력 진화
【태백=뉴시스】김태식 기자 = 4일 오후 11시50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강풍을 타고 동해시로 확산된 가운데 화재로 인해 중상 1명을 비롯해 총 3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과 소방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중상자 1명은 강릉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며, 나머지 경상자 33명은 응급실에서 진료중이거나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재산피해는 산림 110㏊(추정)와 옥계중학교 일부가 소실됐으며, 주택 56채(추정)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과 동해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은 총 100명으로 현내1리경로당과 크리스탈밸리센터 등에 분산 대피하고 있다.
산림청과 소방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중상자 1명은 강릉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며, 나머지 경상자 33명은 응급실에서 진료중이거나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재산피해는 산림 110㏊(추정)와 옥계중학교 일부가 소실됐으며, 주택 56채(추정)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과 동해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은 총 100명으로 현내1리경로당과 크리스탈밸리센터 등에 분산 대피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1084명의 진화인력과 헬기 25대 등 장비 114대를 투입에 진화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산불 발생 장소에는 강풍이 잠시 주춤한 상태다.
한편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 오토캠핑장에는 전국에서 지원나온 소방차들로 가득차 있으며, 군 장병 등 진화인력도 대폭 보강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한편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동해 오토캠핑장에는 전국에서 지원나온 소방차들로 가득차 있으며, 군 장병 등 진화인력도 대폭 보강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