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고성 산불…정부, 재난사태 선포
문 의장, 본회의 앞서 진화·사태수습 당부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7회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문희상 의장이 주재하고 있다. 2019.03.19. [email protected]
한주홍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강원 속초·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와 관련, "날이 밝은 만큼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는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신속해 진화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의장은 "애타는 심정으로 특보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 광범위한 지역과 화마의 규모 면에서 최악의 산불이라고 한다"면서 "다시 날이 저물기 전에 산불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반드시 불길을 잡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국회는 오직 국민의 삶에 집중해 더욱 분발해야 한다"며 "연이어 일어나는 지진·화재·산불 등 재난·재해로 국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 소속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대책마련과 민생입법에 전심전력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문 의장은 "애타는 심정으로 특보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등 광범위한 지역과 화마의 규모 면에서 최악의 산불이라고 한다"면서 "다시 날이 저물기 전에 산불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반드시 불길을 잡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국회는 오직 국민의 삶에 집중해 더욱 분발해야 한다"며 "연이어 일어나는 지진·화재·산불 등 재난·재해로 국민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 소속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대책마련과 민생입법에 전심전력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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