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거래절벽의 늪에 빠져 있는 아파트 거래가 3월에도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과 비교하면 다소 거래가 이뤄지긴 했지만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다.
5일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아파트 거래량은 1790건으로 전월 1576건에 비해 194건이 늘었다. 하지만 이는 1월 거래량 1868건에 비해 78건이 감소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같은기간의 1만3813건에 비해선 87%가 격감했다. 지난해 1~3월 아파트 거래량은 1월 1만197건, 2월 1만1111건, 3월 1만3813건을 각각 기록했다.
올들어 아파트 거래량이 적은 것은 지난해 시행된 9.13 대출규제의 영향이 가장 크다. 또한 다주택자들이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에도 불구하고 매물을 내놓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가는 등 급매물만 거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월 거래량을 지역별로 보면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진 곳은 노원구 177건이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도 거래량이 노원구가 가장 많았지만 당시는 1317건으로 무려 10배 가량의 차이가 난다.
전달과 비교하면 다소 거래가 이뤄지긴 했지만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훨씬 못미치는 수준이다.
5일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아파트 거래량은 1790건으로 전월 1576건에 비해 194건이 늘었다. 하지만 이는 1월 거래량 1868건에 비해 78건이 감소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같은기간의 1만3813건에 비해선 87%가 격감했다. 지난해 1~3월 아파트 거래량은 1월 1만197건, 2월 1만1111건, 3월 1만3813건을 각각 기록했다.
올들어 아파트 거래량이 적은 것은 지난해 시행된 9.13 대출규제의 영향이 가장 크다. 또한 다주택자들이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에도 불구하고 매물을 내놓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가는 등 급매물만 거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월 거래량을 지역별로 보면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진 곳은 노원구 177건이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도 거래량이 노원구가 가장 많았지만 당시는 1317건으로 무려 10배 가량의 차이가 난다.
이어 구로구가 112건, 성북구 110건, 강서구 104건, 은평구 102건 순이었지만 이들 지역 역시 지난해와 비교하면 527건(지난해 3월 건래건수 639건), 916건(1026건), 819건(923건), 430건(532건)이 각각 빠졌다.
강남4구의 거래량도 최대 12분의 1토막이 났다. 서초구는 지난해 3월 558건이던 거래가 44건으로 12배가 넘게 줄었다.
또한 774건이던 강남구는 74건, 송파구는 796건에서 95건, 강동구는 641건에서 94건으로 각각 감소했다.
이밖에 마용성의 경우에도 거래량이 뚝 떨어졌는데 성동구의 경우 지난해 3월 602건에서 37건으로 무려 20배 가량이 감소했고 마포는 527건에서 50건, 용산은 339건에서 36건으로 10배 가량이 각각 줄었다.
[email protected]
강남4구의 거래량도 최대 12분의 1토막이 났다. 서초구는 지난해 3월 558건이던 거래가 44건으로 12배가 넘게 줄었다.
또한 774건이던 강남구는 74건, 송파구는 796건에서 95건, 강동구는 641건에서 94건으로 각각 감소했다.
이밖에 마용성의 경우에도 거래량이 뚝 떨어졌는데 성동구의 경우 지난해 3월 602건에서 37건으로 무려 20배 가량이 감소했고 마포는 527건에서 50건, 용산은 339건에서 36건으로 10배 가량이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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