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저탄소실천 생활운동 시민 실천단 꾸려

기사등록 2019/04/04 15:29:29

15개 단체 158명 참여해 민관협의체 구성

【서울=뉴시스】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발대식. 2019.04.04. (사진= 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발대식. 2019.04.04. (사진= 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일 금천에코교실에서 '동네방네 맑은 하늘 그린도시 금천'이라는 표어 아래 '2019 금천구 서울의 약속 시민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민실천단은 구민모임, 시민단체, 협동조합, 기업 등 15개 단체 158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발대식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각 단체 대표,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다짐했다.

시민실천단은 앞으로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에너지 진단, 에코마일리지 확산,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활동 등 저탄소생활 확산 홍보활동을 한다.

참여 단체들은 매달 정기모임을 갖고 각 단체별 활동사항을 공유한다.

시민실천단 활동에 뜻이 있는 구민모임이나 단체는 추가신청 가능하다.

금천구청 환경과(02-2627-150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2018년 서울시 자치구 저탄소 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우리 구가 최고의 성과를 거뒀듯, 올해도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동네방네 행복도시 금천구로 한 단계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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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4/04 15:29: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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