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운봉산 화재현장에서 다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를 벌였다.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분께 운봉산 산불 현장에서 다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과 경찰, 지자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2시간 만인 오후 9시께 완진됐다.
재발화 당시 현장 인근에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인원 900여 명과 장비 40여 대가 대기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밤새 불길이 되살아나는 지 감시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3시 18분에 발생한 운봉산 화재는 산림 20㏊를 태우고 18시간 만인 3일 오전 9시 10분께 진화됐다.
[email protected]
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와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분께 운봉산 산불 현장에서 다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과 경찰, 지자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2시간 만인 오후 9시께 완진됐다.
재발화 당시 현장 인근에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인원 900여 명과 장비 40여 대가 대기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밤새 불길이 되살아나는 지 감시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3시 18분에 발생한 운봉산 화재는 산림 20㏊를 태우고 18시간 만인 3일 오전 9시 10분께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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