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5일 미-멕시코 국경방문…국경관련 발표 주목

【엘패소=AP/뉴시스】백악관이 경제적 타격을 줄이기 위해 미-멕시코 국경을 폐쇄하더라도 국경을 넘는 화물운송 등은 예외적으로 계속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CNBC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1일 텍사스 엘패소 국경지대에 차량들이 진입하는 모습. 2019.04.03.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백악관이 미-멕시코 국경폐쇄 문제와 관련, 미국 내 경제적 타격을 줄이기 위해 국경을 넘는 화물운송 등은 예외적으로 계속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몇몇 사람들이 '트럭로드'라고 부르는 화물운송 통로(운영)는 허가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커들로 위원장은 국경폐쇄 문제에 관해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또 경제적 피해는 없는지가 문제"라며 "특히 화물운송 도로, 트럭 도로를 계속 열어둘 수 있는지가 아마 핵심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3명의 소식통을 인용,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미-멕시코 국경폐쇄 위협에서 상업무역은 배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중남미발 캐러밴(불법 이주민 행렬) 저지를 요구하며 국경폐쇄를 거론한 직후 미 조야에선 이로 인한 경제적 타격에 대한 우려가 쏟아져 나왔다.
WP에 따르면 미국 내 상당수 제조업체는 기계부품 및 자동차 등 상품생산 과정에서 멕시코산 장비 및 부품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아울러 미 교통부는 지난해 기준 일 800대의 트럭이 텍사스 브라운즈빌 인근 국경을 오갔다고 집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5일께 멕시코와 접한 캘리포니아 국경지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해당 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 관련 특정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를 상대로 거론한 국경폐쇄 시기는 이번주였다.
WP는 이와 관련해 백악관이 실제 국경폐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으며, 국경폐쇄와 관련해 진전된 단계의 내부 계획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email protected]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몇몇 사람들이 '트럭로드'라고 부르는 화물운송 통로(운영)는 허가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커들로 위원장은 국경폐쇄 문제에 관해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는지, 또 경제적 피해는 없는지가 문제"라며 "특히 화물운송 도로, 트럭 도로를 계속 열어둘 수 있는지가 아마 핵심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워싱턴포스트(WP)도 3명의 소식통을 인용,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미-멕시코 국경폐쇄 위협에서 상업무역은 배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중남미발 캐러밴(불법 이주민 행렬) 저지를 요구하며 국경폐쇄를 거론한 직후 미 조야에선 이로 인한 경제적 타격에 대한 우려가 쏟아져 나왔다.
WP에 따르면 미국 내 상당수 제조업체는 기계부품 및 자동차 등 상품생산 과정에서 멕시코산 장비 및 부품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아울러 미 교통부는 지난해 기준 일 800대의 트럭이 텍사스 브라운즈빌 인근 국경을 오갔다고 집계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5일께 멕시코와 접한 캘리포니아 국경지대를 방문할 예정이다. 해당 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 관련 특정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를 상대로 거론한 국경폐쇄 시기는 이번주였다.
WP는 이와 관련해 백악관이 실제 국경폐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으며, 국경폐쇄와 관련해 진전된 단계의 내부 계획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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