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30)이 입대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에 따르면 용준형은 2일 강원 삼척 제23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어라운드 어스 관계자는 "오늘 낮 12시께 가족들과 회사 직원들의 배웅 속에 조용히 입대했다"면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복무 생활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용준형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용준형은 최근 가수 정준영(30)의 '몰카' 공유 연루를 인정, 하이라이트에서 자퇴했다.
용준형은 정준영 논란이 한창 불거지던 지난단 14일 "단 한번도 몰카를 찍는다거나 그것을 유포한다거나 하는 등의 범법행위는 하지 않았다. 2016년 말부터는 정준영과 서로의 안부를 간간이 물어보는 정도의 관계만 유지했다. 그럼에도 그동안 그런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너무나도 쉽고 안일하게 생각하였고 행동했다"면서 팀 탈퇴를 선언했다.
용준형은 2009년 6인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다. 2016년 장현승이 탈퇴하면서 비스트는 5인으로 재편했다. 이후 멤버들은 기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독립 레이블 어라운드어스를 차리고 팀 이름도 하이라이트로 변경했다.
[email protected]
어라운드 어스 관계자는 "오늘 낮 12시께 가족들과 회사 직원들의 배웅 속에 조용히 입대했다"면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복무 생활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용준형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용준형은 최근 가수 정준영(30)의 '몰카' 공유 연루를 인정, 하이라이트에서 자퇴했다.
용준형은 정준영 논란이 한창 불거지던 지난단 14일 "단 한번도 몰카를 찍는다거나 그것을 유포한다거나 하는 등의 범법행위는 하지 않았다. 2016년 말부터는 정준영과 서로의 안부를 간간이 물어보는 정도의 관계만 유지했다. 그럼에도 그동안 그런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너무나도 쉽고 안일하게 생각하였고 행동했다"면서 팀 탈퇴를 선언했다.
용준형은 2009년 6인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다. 2016년 장현승이 탈퇴하면서 비스트는 5인으로 재편했다. 이후 멤버들은 기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독립 레이블 어라운드어스를 차리고 팀 이름도 하이라이트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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