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환구 전 현대중공업 사장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국내 빅 3 조선사 가운데 강환구 전 현대중공업 사장이 지난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았다. 강 전 사장은 작년 11월 퇴임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강 전 사장은 지난해 급여 7억5700만원, 상여 3억4000만원, 퇴직금 28억1400만원 등으로 연봉 총 39억1100만원을 챙겼다.
현대중공업은 강환구 전 사장을 포함해 장기돈 부사장(17억2200만원), 박인권 전무(7억6800만원), 가삼현 사장(7억1800만원), 박정식 전무(6억7400만원) 등 5억원 이상의 연봉을 챙긴 임직원이 총 5명이다.
삼성중공업에서 5억원 이상 보수를 수령한 임원은 정해규(18억1500만원) 이사, 아델트라벨시 상무(7억400만원) 등 2명이다.
정해규 삼성중공업 이사의 연봉에는 급여 2억8300만원, 상여 4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100만원, 퇴직소득 14억3400만원 등이 포함됐다.
대우조선해양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보수총액 5억원이 넘는 임원이 없었다.
[email protected]
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강 전 사장은 지난해 급여 7억5700만원, 상여 3억4000만원, 퇴직금 28억1400만원 등으로 연봉 총 39억1100만원을 챙겼다.
현대중공업은 강환구 전 사장을 포함해 장기돈 부사장(17억2200만원), 박인권 전무(7억6800만원), 가삼현 사장(7억1800만원), 박정식 전무(6억7400만원) 등 5억원 이상의 연봉을 챙긴 임직원이 총 5명이다.
삼성중공업에서 5억원 이상 보수를 수령한 임원은 정해규(18억1500만원) 이사, 아델트라벨시 상무(7억400만원) 등 2명이다.
정해규 삼성중공업 이사의 연봉에는 급여 2억8300만원, 상여 4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100만원, 퇴직소득 14억3400만원 등이 포함됐다.
대우조선해양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보수총액 5억원이 넘는 임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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