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렬 코오롱그룹 전 회장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이웅렬 전 코오롱그룹 회장은 지난해 퇴직금을 포함해 연봉으로 456억원을 챙겼다.
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코오롱그룹 계열사 5곳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로부터 퇴직금 178억원을 포함해 197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또 코오롱글로벌(93억원), 코오롱글로텍(90억원), 코오롱생명과학(43억원), 코오롱(32억원) 등으로부터도 연봉을 지급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전 회장이 계열사 5곳으로부터 받은 연봉 총액은 456억원이다.
1996년 코오롱 그룹 회장에 취임한 이웅렬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전격 퇴임을 발표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코오롱그룹 계열사 5곳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로부터 퇴직금 178억원을 포함해 197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또 코오롱글로벌(93억원), 코오롱글로텍(90억원), 코오롱생명과학(43억원), 코오롱(32억원) 등으로부터도 연봉을 지급 받았다.
이에 따라 이 전 회장이 계열사 5곳으로부터 받은 연봉 총액은 456억원이다.
1996년 코오롱 그룹 회장에 취임한 이웅렬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전격 퇴임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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