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청와대가 지난 8일 최 후보자를 제5대 국토부 장관에 내정한지 24일만이다.그동안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다주택자 논란과 딸과 사위에게 증여한 아파트가 절세 목적의 '꼼수 증여'였다는 의혹 등을 넘어서지 못하고 결국 사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최 후보자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행시 28회다. 그는 1958년생으로 ▲국토부 토지정책팀 팀장 ▲건설산업과 과장 ▲서울지방항공청 청장 ▲교통정책실 철도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제2차관 등을 거쳤다.
[email protected]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청와대가 지난 8일 최 후보자를 제5대 국토부 장관에 내정한지 24일만이다.그동안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다주택자 논란과 딸과 사위에게 증여한 아파트가 절세 목적의 '꼼수 증여'였다는 의혹 등을 넘어서지 못하고 결국 사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최 후보자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행시 28회다. 그는 1958년생으로 ▲국토부 토지정책팀 팀장 ▲건설산업과 과장 ▲서울지방항공청 청장 ▲교통정책실 철도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제2차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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