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박영선·김연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불가"

기사등록 2019/03/28 15:20:02

"박영선은 보이콧으로 채택 여부 논의할 수 없어"

문성혁·최정호·박양우·진영, 적격·부적격 병기해 채택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3.28.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3.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바른미래당은 28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아예 불가하다"라며 "임명 철회 또는 자진 사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특히 박영선 후보자는 전날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 도중 보이콧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에 채택 여부를 논의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은 의원총회에서 장관후보자 7명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를 논의한 결과 전원 부적격하다는 전체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다만 문성혁 해양수산부·최정호 국토교통부·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선 "적격, 부적격을 병기해 채택 가능할 것 같다는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다.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미제출된 자료를 제출하고 적절한 해명이 이뤄지지 않으면 채택이 불가하다"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은 근본적으로 청와대 인사가 아주 잘못됐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라며 "나아가 청와대가 책임을 회피하고 예전에 그랬듯 임명 강행에 나서는 상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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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박영선·김연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불가"

기사등록 2019/03/28 15:20: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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