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근린공원 리모델링…복합문화공간 조성

기사등록 2019/03/27 15:18:33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는 목동중심축 5대공원 중 한 곳인 '양천근린공원'의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03.27. (계획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는 목동중심축 5대공원 중 한 곳인 '양천근린공원'의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03.27. (계획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목동중심축 5대공원 중 한 곳인 '양천근린공원'의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목동중심축에 위치한 5대 공원(목마, 파리, 오목, 양천, 신트리 근린공원)은 서울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1987~1989년) 당시 준공돼 조성된 지 30년이 넘었다. 공원 시설물이 낡고 디자인 또한 시대에 맞지 않아 이용하는 구민들이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돼 공원 전반에 대한 시설개선이 필요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목동중심축 5대공원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 그 첫 번째 대상지를 1988년 준공된 양천근린공원으로 선정했다. 양천근린공원은 하루 약 2200여명의 구민이 산책·운동 등 여가를 즐기고 구의 대표적인 행사·축제가 개최되는 양천구의 대표 공원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오래된 숲, 새로운 봄'을 주제로 한다. 중앙광장에는 잔디를 갖춘 크고 작은 원형 쉘을 조성해 이용 규모와 목적에 따라 쓸 수 있도록 한다. 또 관리사무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도서관, 전망대 등을 더한 '복합 건축물'을 만들어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다.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이용 가능한 '계단 없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아이들을 위한 '숲 놀이터'도 만들 계획이다. 구민들의 운동 공간을 개선하고, 숲에서 명상을 즐기며 쉴 수 있는 '숲 명상원'도 조성한다.

구는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202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주민,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초기단계부터 설계·시공·운영까지 함께한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양천구, 양천근린공원 리모델링…복합문화공간 조성

기사등록 2019/03/27 15:18:3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