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8년 美출장지 아들 유학장소 일치"
"아들과 올레브테크 다녀온 뒤 아들 채용 돼"
【서울=뉴시스】박영주 이재은 정윤아 기자 =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미국 출장 중 아들 졸업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졸업식에 참석한 적이 있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27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의 '연구개발비로 비지니스석을 타고 간 출장에서 아들 입학식과 졸업식에 참석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2013~2018년까지 후보자가 출장간 곳이 장,차남이 유학한 곳과 일치한다"며 "2013년 이전까지는 단 한 차례도 그곳에 간적이 없다. 부인도 함께 갔다"고 지적했다.
후보자는 "(부인과) 함께 갔던것 같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미국 콜로라도 출장 때 올레브테크놀로지를 갔었는데 그 때 아들과 함께 같이 갔느냐"고 묻자, 조 후보자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아들과 함께 그곳으로 출장다녀온 곳에 아들이 올레브테크놀로지에 채용됐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자는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email protected]
조 후보자는 27일 오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의 '연구개발비로 비지니스석을 타고 간 출장에서 아들 입학식과 졸업식에 참석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 의원은 "2013~2018년까지 후보자가 출장간 곳이 장,차남이 유학한 곳과 일치한다"며 "2013년 이전까지는 단 한 차례도 그곳에 간적이 없다. 부인도 함께 갔다"고 지적했다.
후보자는 "(부인과) 함께 갔던것 같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미국 콜로라도 출장 때 올레브테크놀로지를 갔었는데 그 때 아들과 함께 같이 갔느냐"고 묻자, 조 후보자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아들과 함께 그곳으로 출장다녀온 곳에 아들이 올레브테크놀로지에 채용됐다"고 지적했다. 조 후보자는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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