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선진국형 서비스산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 개최

기사등록 2019/03/26 12:00:00

4월3일 9시20분 대한상의 국제회의실서

【세종=뉴시스】김진욱 기자 = 기획재정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선진국형 서비스산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서비스산업이 지향해야 할 모습과 이를 뒷받침할 정책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 토론회는 내달 3일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5시15분까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문화예술·관광, 평생학습·훈련, 돌봄요양 및 건강관리, 영유아 보육·교육, 환경 등 다섯 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은 전문가 발표→참여형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첫 번째 문화예술·관광 세션에서는 이창근 연세대학교 교수가 '소비자 중심의 문화예술산업정책'을, 이수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관광산업의 도약,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발표한다.

이후 이시욱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심상민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김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 김상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한다.

두 번째 평생학습·훈련 세션에서는 박윤수 KDI 지식경제연구부 연구위원이 '미래를 준비하는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소개한다.

이와 관련해 김용성 KDI 공공경제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를 맡아 최영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변종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수석전문위원이 의견을 나눈다.

세 번째 돌봄요양 및 건강관리 세션에서는 권정현 KDI 공공경제연구부 연구위원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는 돌봄요양서비스'를, 김정욱 KDI 시장정책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서비스 활성화'를 소개한다.

토론 패널은 임정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김홍수 서울대학교 교수, 박재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 정완교 서울대학교 교수다. 사회는 최병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네 번째 영유아 보육·교육 세션에서는 김인경 KDI 공공경제연구부 연구위원이 '영유아 보육·교육 질 개선,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연단에 선다.

정선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희연 세종대학교 교수, 황옥경 서울신학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다섯 번째 환경 세션에서는 김현석 KDI 지식경제연구부 연구위원이 '깨끗한 환경, 더 나은 삶의 질'에 대해 전하고 오형나 경희대학교 교수, 임동순 동의대학교 교수가 토론한다. 홍종호 서울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본다.

이번 토론회에는 연사와 패널 이외에도 최정표 KDI 원장, 이목희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정해구 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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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선진국형 서비스산업 발전방향' 정책토론회 개최

기사등록 2019/03/26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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