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마시안마을서 '바다가꿈' 캠페인 개최

기사등록 2019/03/25 17:58:28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소속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와 인천 중구 마시안마을(어촌계장 노은기)은 지난 22일 마시안마을 일대에서 '바다가꿈' 캠페인 및 미세플라스틱 저감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와 시의회, 인천중구청, 구의회, 인천수협, 인천 1사1촌 자매결연 업체인 (주)정앤서 관계자와 마을주민 등 약 7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깨끗한 아름다운 인천바다를 만들기 위해 마시안마을 일대를 돌면서 해변쓰레기 및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또 해안길을 정비하고 미세플라스틱 저감운동에 대해 결의를 다졌다.

마시안마을은 인천 영종도 국제공항 인근에 자리해 20h에 이르는 마을 갯벌을 보유하고 있다. 해변 주변으로 잠진도, 무의도, 실미도 등 섬들이 많아 해변을 산책하면서 주변 경관을 즐기는 해변트레킹 코스도 갖췄다. 백합, 가무락, 민챙이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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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마시안마을서 '바다가꿈' 캠페인 개최

기사등록 2019/03/25 17:58: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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