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조선일보사가 제29회 이해랑연극상 수상자로 연출가 고선웅(51)씨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타고난 연출과 극작 재능으로 독창적인 연극 세계를 구축하고, 뮤지컬·창극까지 넘나들며 평단과 관객의 지지를 두루 받는 연출가 고선웅이 이해랑 정신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극공작소 마방진 예술감독인 고 연출은 공연계 '미다스 손'으로 통하는 스타다. 연극 '조씨 고아, 복수의 씨앗' '푸르른 날에', 뮤지컬 '아리랑'뿐 아니라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흥보씨'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
국립오페라단 창작 오페라 '1945'(9월 27~2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연출도 예정했다. 지난해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폐막식 총연출자이기도 하다.
강원 속초를 기반으로 하는 연출가 장규호(70)씨가 특별상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심사위원회는 "타고난 연출과 극작 재능으로 독창적인 연극 세계를 구축하고, 뮤지컬·창극까지 넘나들며 평단과 관객의 지지를 두루 받는 연출가 고선웅이 이해랑 정신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극공작소 마방진 예술감독인 고 연출은 공연계 '미다스 손'으로 통하는 스타다. 연극 '조씨 고아, 복수의 씨앗' '푸르른 날에', 뮤지컬 '아리랑'뿐 아니라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흥보씨'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
국립오페라단 창작 오페라 '1945'(9월 27~2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연출도 예정했다. 지난해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폐막식 총연출자이기도 하다.
강원 속초를 기반으로 하는 연출가 장규호(70)씨가 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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