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취소 청원 서명자도 400만명 넘어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영국 런던에서 23일(현지시간) 수십만 명이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위대는 의회광장에서 모여 '제2 국민투표'를 요구하는 집회를 벌인 뒤 도심에서 행진했다.
시위대는 영국 국기와 유럽연합(EU) 깃발 등을 들고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행진했다.
참석자들은 런던 전역에서 시위를 위해 런던으로 모여들었다.
주최측인 '풋잇투더피플(Put it to the people·국민에게 맡겨라)'은 시위의 정확한 집계가 없지만 시위대는 수십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70만명이 참여한 작년 10월 시위와 유사한 규모라고 부연했다.
톰 왓슨 노동당 부대표, 빈스 케이블 자유민주당 대표,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사디크 칸 런던 시장 등 정치인들이 연사로 나섰다.
한편 의회 청원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브렉시트 취소 청원에는 서명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
[email protected]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위대는 의회광장에서 모여 '제2 국민투표'를 요구하는 집회를 벌인 뒤 도심에서 행진했다.
시위대는 영국 국기와 유럽연합(EU) 깃발 등을 들고 브렉시트를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행진했다.
참석자들은 런던 전역에서 시위를 위해 런던으로 모여들었다.
주최측인 '풋잇투더피플(Put it to the people·국민에게 맡겨라)'은 시위의 정확한 집계가 없지만 시위대는 수십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70만명이 참여한 작년 10월 시위와 유사한 규모라고 부연했다.
톰 왓슨 노동당 부대표, 빈스 케이블 자유민주당 대표,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 사디크 칸 런던 시장 등 정치인들이 연사로 나섰다.
한편 의회 청원 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브렉시트 취소 청원에는 서명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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