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노르웨이 크루즈선이 23일(현지시간) 서부 해안에서 엔진 고장을 일으켰고, 당국이 선상에 있는 1300명을 대피시키고 있다.
BBC 등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크루즈선 ‘바이킹 스카이’호가 노르웨이 해안에서 가장 위험한 '훌스타 비카' 만을 지나가던 도중 엔진이 고장났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노르웨이 북부도시 트롬쇠에서 남부도시 스타방에르로 가던 중이었고, 엔진이 고장나 조난 신호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즈선은 현재 연안에 정박해 있다.
강풍과 10~15m 높이의 파도는 대피 작업에 어려움을 더해주고 있다.
당국은 약 100명이 크루즈선에서 무사히 떠났고, 당국은 전원이 대피하기까지는 몇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 쿠르즈선은 지난 2017년 운영업체에 인도됐고, 운영사 사이트에 따르면 최대 수용인원은 930명이다.
[email protected]
BBC 등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크루즈선 ‘바이킹 스카이’호가 노르웨이 해안에서 가장 위험한 '훌스타 비카' 만을 지나가던 도중 엔진이 고장났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노르웨이 북부도시 트롬쇠에서 남부도시 스타방에르로 가던 중이었고, 엔진이 고장나 조난 신호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크루즈선은 현재 연안에 정박해 있다.
강풍과 10~15m 높이의 파도는 대피 작업에 어려움을 더해주고 있다.
당국은 약 100명이 크루즈선에서 무사히 떠났고, 당국은 전원이 대피하기까지는 몇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 쿠르즈선은 지난 2017년 운영업체에 인도됐고, 운영사 사이트에 따르면 최대 수용인원은 9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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